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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류재현 문화기획가 초청 워크숍 개최남원시는 지난 5일 지역 고유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해 류재현 문화기획가를 초청하여 문화·관광 관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금 여행, 성공하는 관광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자원을 이용하여 지속 가능한 연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공약사업과 정부 정책을 종합하여 남원시 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류재현 문화기획가는 홍대 클럽데이, 서울장미축제, 내나라여행박람회 등 국내 30여 개의 유명 축제들을 기획하고, 한국마케팅협회 앙트너프러너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는 전문가이다. 또한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여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세부 사업과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할 총감독으로 류재현 문화기획가를 위촉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관광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남원관광 1,000만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모사업 중심의 개별적인 개발을 넘어서 여러 부서가 핵심 목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유입인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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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홍보클럽, 자매도시 방문 워크숍 개최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장 서금옥) 회원 45여명은 지난 9일(금)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여성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완도군은 2017년 김제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농특산물 및 체육동호인 친선 대회 등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 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고 있는 자매도시로, 지평선홍보클럽은 이번 완도군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 관계 증진에 민간단체로서 힘을 보탰다, 이번 방문에서 지평선홍보클럽은 김제시 농특산품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김제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김제시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일조하였으며,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평선홍보클럽 서금옥 회장은“회원들 모두가 민간 홍보대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회원 한분 한분 민간 홍보대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여 김제시를 빛내줄 지평선홍보클럽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평선홍보클럽은 지난 2003년 지역사회 여성인사를 주축으로 창립한 이래 무료급식을 비롯하여 소외시설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에 솔선하고 있으며, 특히 지평선축제, 지역 농특산물 대·내외 홍보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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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자원봉사관련단체 워크숍 개최(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자원봉사단체장들과 실무자들의 리더십 역량강화와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등 봉사자 수요기관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소통과 나눔이 있는 건강한 마을만들기 운동으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창림 강사를 초청해 군산지역 자원봉사 리더 대상으로‘자원봉사로 나와 지역의 변화를 꿈꾸자’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봉사자들의 실적을 관리하고 있는 수요처관리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수요처 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단체장은 “리더로서 촉진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하는 자원봉사의 가치관과 신념, 나와 군산에 어떤 변화를 꿈꾸는가를 재정립 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였으며, 김선자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자원봉사 리더분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오늘 특강을 통해 나눠진 생각의 씨앗들이 자원봉사 현장에서 참시민의식으로 꽃피우길 바라고 센터에서도 자원봉사의 참가치를 심고 공유하는 사업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